
심리상담 수련을 받지 않은 인력도 상담할 수 있게 보건복지부에서 시행령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안이 중대해서 뉴스레터에 제 의견을 싣습니다.
심리상담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고 그저 들어주거나 위로해주는 수준의 대화가 아닙니다. 심리학이나 상담학 관련 석사까지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현장에서 심리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수년 거쳐야 자격이 나옵니다.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1급/2급), 전문상담사(1급/2급)가 주요한 민간자격이고, 국가자격으로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1급/2급)가 있습니다. 자격 취득 이후에도 보통 사비로 수퍼비전이란 것을 받습니다. 내담자의 동의하에 스스로의 상담을 베테랑 상담자와 함께 돌아보며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었을지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1:1로도 하고 다른 많은 상담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마주하는 상담자는
격주로 매주 월요일에 최신 심리학 지식을 보내드립니다.